책
잭 런던, 야성의 부름
킴쥼
2023. 12. 30. 11:08
댕댕이가 주인공이라기에 봤는데, 결국 댕댕이가 아니게 되어버린 댕댕이의 이야기..
초반에 몽둥이 맞는 장면에 '개한테 왜그래!!!!!' 하면서 봤다. 쉬익쉬익..
스토리가 뻔하게 흘러가서 아쉬웠다.
<화이트 팽>이 이어져 있었는데 어쩌면 이건 늑대가 댕댕이 되는 이야기인가? 야성의 부름이 그리 취향은 아니었는데 화이트 팽도 넘 비슷한 분위기라 이건 안 읽기로. 세상에 재밌는 이야기가 넘치는데, 시작한 책은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