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인생

불행해

킴쥼 2024. 4. 29. 23:03

약속 없는 주말(=엄빠와의 잦은 접촉)을 보냈고, 아빠가 보는 프로그램에선 살림 열심히 하는 남자 더러 '사업에 실패한 사람처럼 군다'고 지껄이고, 결국 나는 또 불행하다. 씨발 좆그튼 거.
엄빠가 불행의 큰 원인이라면 무리해서라도 나가 살면 괜찮아질까? 청년 주택 같은 걸 좀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