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트위스터스 재밌다
킴쥼
2024. 8. 25. 00:19
긴박감 쩔게 잘 찍었다(어휘력 수준^^)
유치하긴 해도 12세 관람가에 스필버그 기획이라 이 정도는 예상했어서 그냥 편하게 봤다.
마지막까지 키스 안 해줘서 고맙다.
실제로 오클라호마에선 컨트리 음악을 많이 들을까? (사운드트랙을 들으며)
기억에 남는 대사는 두려움은 맞서는 게 아니라 ride 하는 거라는 거.
여주 그렇게 예쁜 편은 아닌데 극속 모든 남캐가 반하고 내 애인도 반한 걸 보면 (근데 검색해서 얼굴도 못 알아봄;) 캐릭터가 진짜 어필링 한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