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인생

우우래....

킴쥼 2016. 5. 3. 21:37
오늘은 숨도 안쉬어질 만큼 울음이 쏟아져나왔다.

기분이 아주 복잡하고 이상했다.
우울하고, 슬프고, 무섭고, 두렵고, 위로가 간절했고, 싫었다. 정확히 뭐가 싫은진 모르겠지만.

빨리 생리나 시작해라..
밥을 안먹어도 입맛도 없고 에이씨
매일매일이 pms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pms 되니까 이건 뭐 보스몹이다.

나도 심리상담을 받아볼까...
꼭 자살충동까지 들어야만 심각한 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