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인생
bokjob
킴쥼
2018. 11. 11. 06:55
일할 땐 즐거웠는데, 끝나고 나니 또 생각이 많아지고 머릿속이 복잡.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너무 알기 힘들다.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싶다. 그들과의 대화는 즐겁지 않다. 그들의 잣대를 따르고 싶지도 그들의 잣대에 반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그런 건 알고 싶지가 않다.
내가 충분히 잘 했을까. 처음인만큼 후회나 미련이 많다. 너무 피곤한 탓에 마무리도 잘 못한 것 같아서. 그렇다고 더 가고 싶지도 않다. 통장에 찍힌 돈을 보고 마음을 굳혔지. 나에 대한 오해가 많다. 많이 배웠지만 그래도 부족한 점이 많은데, 그런 건 고쳐지긴 하는 걸까? 앞으론 어떻게 해야 할까? 몇몇 친구들과의 관계도 회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내일은 뭘 해야 하지? 친한 친구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연애에 대해서도 생각이 복잡하다. . . 할 얘기 없을 것 같아서 상담 종결할걸 그랬나 했는데 할 얘기 많으네.
그간 몸에서 이상 신호를 많이 보내왔는데, 수면패턴도 완전히 망가졌다. 이럴거면 그냥 밤 열두시에 따뜻한 샤워나 할걸. 새벽 6시 40분이 되어서야 자기성찰은 칼질과 같다던 정켈님 말씀 복기. 내일부터 다시(?) 건강한 삶 살아야지.
졸린데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햄튜브 생방 다시보기 하는데 정말 아무말 대잔치ㅋㅋ 대충 살자.. 개인정보 공개하는 햄튜부처럼...(ㅋㅋㅋ튜벼님 사랑햄) 머릿속 클렌징이 필요하다
내가 충분히 잘 했을까. 처음인만큼 후회나 미련이 많다. 너무 피곤한 탓에 마무리도 잘 못한 것 같아서. 그렇다고 더 가고 싶지도 않다. 통장에 찍힌 돈을 보고 마음을 굳혔지. 나에 대한 오해가 많다. 많이 배웠지만 그래도 부족한 점이 많은데, 그런 건 고쳐지긴 하는 걸까? 앞으론 어떻게 해야 할까? 몇몇 친구들과의 관계도 회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내일은 뭘 해야 하지? 친한 친구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연애에 대해서도 생각이 복잡하다. . . 할 얘기 없을 것 같아서 상담 종결할걸 그랬나 했는데 할 얘기 많으네.
그간 몸에서 이상 신호를 많이 보내왔는데, 수면패턴도 완전히 망가졌다. 이럴거면 그냥 밤 열두시에 따뜻한 샤워나 할걸. 새벽 6시 40분이 되어서야 자기성찰은 칼질과 같다던 정켈님 말씀 복기. 내일부터 다시(?) 건강한 삶 살아야지.
졸린데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햄튜브 생방 다시보기 하는데 정말 아무말 대잔치ㅋㅋ 대충 살자.. 개인정보 공개하는 햄튜부처럼...(ㅋㅋㅋ튜벼님 사랑햄) 머릿속 클렌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