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스트립은 신이에요.
마가렛 진짜 철의 여인이다.
보수당이었구나.
독재자가 나라를 살리나.
남편이 떠나는 장면 진짜 명장면이다. 신발도 신지 않고, 마가렛이 싸준 짐을 들고, 서둘러 멀어져만 가는 그, 괜찮다고 잘할 수 있다며 달래고, 마가렛은 그에 바로 응하고, 마지막에 흘러내린 눈물까지. 정말 명장면..
마가렛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서둘러 달리다, 마지막엔 짙은 여운을 주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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