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

냄새 난대서 재료 다 바꿔~ 딴 방에서 하래서 그렇게 해~
끝이 없어!!!!!!!!
엄마의 걱정이 왜 이렇게까지 스트레스인가!!!!! 나도 몰라!!!!!
엄마가 죽고 나면 엄마의 걱정이 그리울까?????
왜 저렇게 걱정이 많은 거임?????
스트레스가 몸에 제일 안좋다고!!!!
ㅅㅂ안그래도 좆같은 월경 때문에 욕이 절로나오는 컨디션에
증말 가끔 보고 살고 싶다 가족이란
미안 엄마 사랑해 하지만 좀 가끔 보고 싶다.

오-쏘 스트레스풀.
Is his hobby looking down on her?
Continually mansplaining and gaslihhting that she's stupid especially when I'm not in his sight??
Does it make him feel good or what?
Or is it a mechanism?

엄마는 개똥밭에 굴러도 결혼생활인가 보다.
난 이승에서 개똥밭에 구르느니 안 살지.
엄마는 그런가보다.

전날 살짝 비 뿌리고 선선하게 공기 좋은 날.
미소 짓다가도 뉴스 특보 보고 심란하다.
인간들아 제발… 싸우지마… 아가들아 싸우지마

ㅍㅅ네 집 가서 노는데 느닷없이 애인이 찾아왔다. 진짜 out of nowhere 무슨 위치추적을 해가지고,, 걍 관련 없는 사람인 척함 ㅅㅂ 내 머릿속 꿈이 나를 이렇게 놀래킬 수 있나? 섹스는 안했다… 섹스하는 꿈이었으면 애인 생각 안 하고 즐겼겠지 아닌가^^ 여튼 그래서 새벽 5시에 눈이 떠졌다는 이야기ㅋ
꿈 꿀 거면 초미남이랑 즐기기나 할 것이지 웬 늙은이랑 하지도 못하고 들키기나 하고 지랄
재밌는 인생이다

내가 내가 좋아하는 인디 다큐~ 상영관 열심히 찾아서 보러 갔지.

여러 입양인들이 나오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넘 상처되고 마음 아팠다.
해외입양으로 팔려간 아이들이 무려 20~25만이라니 충격이고?? 심지어 미국 국적 등록도 안 돼서 불법체류 신분인 한인이 2만???? 말이 되는 숫자인가.
홀트 고소했던 아담 크랩서 씨가 '이제 나는 한국을 잘 알겠다. 이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한 것도 정말.. 이해되고.. (지금 보니까 그나마 1심에서 일부 승소했던 것도 2심에서 뒤집혔네 니미럴) 꾀어내서 팔아먹는 방식이 일본군 '위안부'와 같은 방식이었다는 것도, 결혼과는 상관없이 아이들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도 절절히 공감됐다. 진짜 제발 저출산 저출생 운운하기 전에 있는 애들이나 잘 지키라고요 제발!!!!!
특히 '우리가 돌아올 줄 몰랐던 거죠' 하는 메리 씨 말이 가장 와닿고 기억에 남았다. 그러게 팔아넘기고 나면 땡인 줄 알았지 20만 명 중 누구라도 친생부모에 관심을 가질 줄은 꿈에도 몰랐거나… 아몰랑 한 거지 뭐. 나도 한국을 잘 알겠어요….

한줄평: 이단헌트 저 미친놈 왜 안 죽지

아무래도 찐막이라 최대한 많은 것들을 갈아넣은 듯했다
영화 여러 개에 나올 만한 사건들이 연달아+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잠수함 시퀀스 재밌었다. 심해 무서워하는데 왠지 톰아저씨라서 안심하고 보게 됨ㅋㅋㅋㅋㅋ(아무리 그래도 최소 뇌사 아닌지요)
이단헌트도 이단헌트지만 톰아저씨도 정말 대단한 열정과 헌신이다
대신 러닝타임이 매우 길고 초반은 지루했다(전작 기억 안 남 이슈) 솔직히 미션임파서블 맨날 무슨 임무인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이케저케 해야 된다니까 그런갑다 하고 액션 보는 재미로 본다

어우 잡다구리한 거 하며
거지같은 간단히보기는 또 뭐냐고.
폰트 크기라도 다르게 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