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은 많은데 하루에 밥을 세 번씩이나 먹어야 한다는 게 짜증난다.

한 것도 없는데 밥을 안 먹으면 또 배가 고픈 게 짜증난다.

배고픈 건 당연한 거고 할 일이 이렇게나 많은 게 이상한 건데 애꿎은 본능에 화를 내고 있다는 게 제일 짜증난다.

우리의 삶은 어째서 이러한가

난 정말 사는게 이렇게 힘든 일인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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