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깼을 때 '아 뭔가 괜찮은 꿈을 꿨는데? 뭐였지?!'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꿈에서 나는 카페 모임장을 포함한 두세 명의 남자들에게 관심을 받았고, 애인과 헤어지고 그 중 한 명과 잘해보다가, 뜬금없이 나타난 리암과 이어졌다. 아 섹스할 뻔했는데. 컸는데!
일어나선 뻔뻔하게 애인에게 아침 인사 카톡을 보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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