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페에 왔다.

오랜만에 할 일이 생겼다는 말이기도.

집에도 공부방이 있는데 버려져있다.

쯧쯔

월초부터 여기저기 질러서 돈도 아껴야 하는데.

쯧쯔.


오는 길에 봄이 느껴졌다.

봄이 느껴지면 왜

연애를 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까?

야외공연을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걸로 바꾸자.

어쨌든 나도 새로운 시작.

힘을 내기로 하자.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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