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의 저 미소는 항상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자신감이 넘치는 듯한 미소.

그런데 이 언니는 그런 미소를 지으면서 창피했다고 말한다.

불안했고, 붙잡을 것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그러게요, 왜 창피했을까?


대체 뭐가 날 이렇게도 창피하게, 부끄럽게 만드는 걸까요?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요.

난 노력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창피해요. 과정에도 결과에도.

지나친 생각일까요?

그냥 누구나 갖고 있는 컴플렉스의 일종일 뿐일까요?


(I guess I've just said the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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